A3D 관련된 프로그램은 많이 있습니다. 마야, 맥스, 씨포디, 언리얼, 유니티, 후디니 등등.....
본인이 무엇을해야될지, 어떤프로그램이 좋은지 모르죠.
학생들이 3d에 처음 접근할 때 고민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로그램마다 목적에 따른 툴의 최적화입니다.
예를 들어 씨포디는 모션그래픽쪽에 가까운 3d이펙트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죠.
마야에서도 가능하긴하지만 마야는 모션그래픽쪽에 맞춰진 프로그램이 아니고 영화, 애니메이션 같은 고퀄의 영상을 만드는 목적의 프로그램이라 이펙트적인 쓰리디를 구현하기에는 씬이 많이 무겁습니다.
자전거에 굳이 모터를 달 필요가 없듯이 씨포디에서 이펙트를 가볍게 쓸수있는 작업을 굳이 마야에서 할 필요없는것 과 같아요^^
하지만 요즘엔 플러그인이나 좋은 툴 업데이트되면서 단점들이 많이 보완되어 모두 훌륭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