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언제나 관심있게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해요! 신정균 학생 / 네시악 모델러
안녕하세요. 저는 수환쌤한테 포트폴리오 수업을 5개월정도 듣고, 모델러로 취업한 학생입니다. 수환쌤 수업을 들었던게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느덧 취업한지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아직도 그때의 힘들었던 시간과 또 나름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들이 생생이 기억이 납니다. 마치 수환쌤의 수업은 학교 과제를 검사받는 기분이었어요. 수업전날 새벽까지 열심히 만들었던 포트폴리오가 좋지않은 피드백을 받게 되면, 열심히 노력했던게 물거품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죠. 또 반대로, 좋은 피드백을 받게되면 그만큼 자신감도 생기고, 더 좋은 피드백을 받기위해 더 열심히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아마도 포트폴리오를 혼자서 준비를 했다면, 이렇게 열심히 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확실히 누군가가 옆에서 지켜봐주고 피드백을 해준다는게, 좋은 결과물을 얻는데에도 도움이 되지만,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동안 스스로가 나태해지지 않고, 동기부여를 얻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거든요. 특히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단순히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따라하기만 하는 것과는 달리, 포트폴리오는 자기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거든요. 게다가 집이나 카페에서 혼자 작업하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그만큼 지치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옆에서 지켜봐주고, 도움을 준다는게 준비하는 기간동안 저한테는 정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던 5개월이란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저는 취업 이후의 시간들도 포트폴리오 준비 기간의 연장선이라고 생각을 해요. 포트폴리오 작업이 끝나도 계속해서 더 공부해야하고, 실력을 향상시켜나가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준비하는 기간이 좀 오래걸리더라도, 자기 실력을 향상시켜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열심히 준비를 해나가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꼭 좋은 곳으로 취업하시길 바랄게요!